화성시, 비는 새고 장치 관리는 허술하고 시민은 고통스럽고 3GO 병점역
뉴스다 최광묵 기자 | 화성시 병점역 버스 정류장(정류장 번호 55034)이 비가 새는 바람에 앉아서 기다리지 못하고 서서 비를 피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어 부실 공사가 아닌지 우려를 낳고 있다. ▲병점역 버스 정류장이 비가 새고 있어 우산을 쓰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(사진제공=뉴스다) 이상 기후 변화로 화성시 곳곳이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에 병점역 버스 정류장이 부실한 시공으로 인해 비가 새고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 고충이 이만저만 아니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. ▲폭염에 시민을 위해 설치한 이동에어컨에 비가 쏟아지고 전기 콘센트는 빗물을 흐르고, 시민이 앉아 기다리는 의자는 비에 젖고 천정은 관리 부실로 거미집이 등기구를 감싸고 있는 모습(사진제공=뉴스다) 화성시는 공영버스를 통해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. 하지만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시설설치 및 관리에 부실한 면을 단편적으로 보여 주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. 이에 해당 부서 담당자는“ 비가 내리며 비산이 되